충남도 공무원,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률 10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현직 공무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행정업무용 컴퓨터 총3,309대에 대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현재 20,050본의 소프트웨어 제품 모두 정품으로 인증된 것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충남도가 ‘불법 소프트웨어 차단을 위한 일제점검’이라는 초 강경책을 쓴 것은 최근 민간인은 물론, 일부 행정기관에서도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11월 1일∼12일(10일간)까지 도 본청을 비롯한 도의회와 직속기관·사업소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저해요인이 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지방행정기관의 공신력에 대한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전 점검에 나서게 된 동기가 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서內 PC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조사한 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라이선스 보유 수량 등을 확인하여 ▴불법으로 판단되는 소프트웨어를 모두 삭제 조치하였다.

충남도 관계자는 “우리도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100% 사용하고 있으며, ‘불법복제는 곧 범죄행위’라는 것과 관행적으로 행하고 있는 저작권 도용은 우리나라 정보산업 발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전 공무원에게 인식 시키겠다”면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하여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생활화함과 동시에 민간부문에 까지 확산시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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