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 확장이 겨울철 결로 곰팡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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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0-11-15 13:26
서울--(뉴스와이어)--입주자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베란다 확장. 확장하길 잘 했다는 의견과 확장 때 발생한 하자나 불편이 커 하지 안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엇갈리기도 한다. 입주자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공간을 늘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발코니 확장은 인기가 높다. 베란다 확장을 통해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공간은 아파트의 평면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5평형은 5~6평, 32평형은 7~9평, 42평형은 10평 이상의 새로운 공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미니 정원이나 개인취미 공간 등 새로운 공간을 넘어 개성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거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결로나 단열효과 안전문제 등 분명한 단점도 가지고 있다.

베란다라는 공간은 아파트에 있어 꼭 필요한 공간으로 비상시에는 대피시설의 역할을 하고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이를 일정부분 완충해 주고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거실문화가 정착되면서 베란다 확장 공사가 보편화되어 겨울철 에너지 낭비는 물론 결로 보수로 인한 추가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지난 2007년 서울의 한 아파트에 입주한 주부 오진옥 씨. 공간을 좀 더 넓게 활용하고자 실시했던 공사로 인해 겨울 내 결로 발생과 이로 인한 곰팡이에 시달렸다. 결로 보수를 위해 확장한 곳의 벽면을 뜯고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겨울철 결로현상이 발생하는 원리는 외부와의 급격한 온도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외부의 차가운 공기와 실내 난방으로 인한 따뜻한 공기가 만나 벽에 이슬 같은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결로를 방치할 경우 벽지가 일어나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곰팡이는 따뜻한 온도와 수분 먼지 같은 영양분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생하기 쉽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름철에 곰팡이 발생이 많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겨울철에도 곰팡이 발생률이 높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결로의 예방책에 대해 “결로는 남향 아파트에서 오히려 더 잘 생기며 환기가 가장 중요하며 단열재를 충분히 시공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결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공간이라면 ‘곰팡이방지제’를 발라두는 것을 권장해 본다. 곰팡이를 방지 할 수 있는 살균력이 지속되는 물질이 곰팡이방지제로 가능하다. 항균 지속되는 물질로는 은을 예로 들 수 있다. 은나노 제품은 곰팡이나 세균을 장기간 억제하고 살균력이 있는 반면 공기 중에 산화되어 붉은색으로 변화되면서 독성 물질로 변화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독성 없이 안전하게 항균지속력을 유지시킬 수는 없을까. 전세계 과학자들은 이러한 지속적인 살균력을 가지면서도 인체에 무해한 물질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구아니딘 중합체’라는 물질로 구소련 냉전의 시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공격무기에 대한 방어하기 위해 제균 물질로 만들어 졌다.

구아니딘 중합체는 세균이나 곰팡이 미생물만 죽이며 사람에게는 아무 해가 없는 독특한 중성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바이오피톤(www.atopyi.co.kr)에서 ‘곰팡이무균’ 이라는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곰팡이무균은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곰팡이가 발생한 곳에 뿌리거나 발라두면 곰팡이가 피기 전 장기간 방지할 수 있다.

바이오피톤 개요
바이오피톤(주)은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으로 기업부설 곰팡이연구소에서 진균류를 연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iophyt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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