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순회교육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이달 16일 연기군을 시작으로 이달말 30일까지 13개 시·군을 순회 하며 친환경농업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발전방향과 조직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의 민선5기 역정시책인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충남도와 친환경농업 선도조직이 실시하는 교육으로 ▲친환경농업 공급기반 구축, ▲친환경농산물의 수급 안정, ▲친환경 생산단체의 조직화와 권익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작목반 및 친환경농업 관심농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업의 역사와 필요성, 친환경 무상급식의 현황과 과제, 친환경 농업선도 조직의 필요성과 육성방안에 대하여 홍성친환경작목회 주형로 회장과 단국대 농업경제학과 김호 교수 등 6명의 친환경농업 선도조직의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금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충남도의 친환경농업 신규사업 및 육성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역별·품목별 조직화를 위한 공동생산 및 판매와 유통업체와의 역량을 제고하여 친환경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금번 지역별 순회교육 후에는 친환경 농업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는 지역조직을 연합하여 충남 친환경농업을 대표할 친환경농업연합회를 준비하여 내년도에 창립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농산과
친환경농업담당 박유석
042-25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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