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전기공사협회와 협력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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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0-11-15 13:48
창원--(뉴스와이어)--스마트 그리드, 전력설비 IT화 등 전기공사분야의 신기술의 도입을 앞두고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관련 기술을 실제 적용하는 전기공사협회가 서로 손을 맞잡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15일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대규모 전력설비 시공분야 신성장 동력원 발굴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창원 본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식에는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장, 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 등을 비롯해 양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공사협회는 1960년대 창립된 이래 전기공사 시공기술의 향상, 법령 및 제도 개선, 기능 인력 양성, 안전사고 예방, 전기공사 통계자료 공시를 통한 정책반영, 각종 기술경영정보자료 발간 보급 등을 담당하는 전기공사업체의 대변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전력설비 시공 IT화 기술개발 △스마트 그리드 전기설비(신재생발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등) 시공 관련 신기술개발 △전력설비 유지보수 IT화 신공법 및 신제품 개발 △전기공사 관련 신성장 동력원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 전력산업 및 전기공사업의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원을 발굴하고, 전력설비의 IT화에 부응하는 시공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기공사협회 최길순 회장 일행은 협정 체결 후 고전압평가시험동, 대전력평가시험동 등 시험설비 및 장비 등을 둘러보고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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