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NO~ 슬로우푸드로 지키는 가족건강 365…‘청소년 슬로우푸드 페스티벌’ 성료

서울--(뉴스와이어)--성장기 청소년들의 채소·과일 중심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개선 및 가족건강 증진을 위한 ‘청소년 슬로우푸드 페스티벌’이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서울특별시립 근로청소년복지관 및 경기도 일원에서 1박 2일간 개최되었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족건강365운동본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이 후원하는 “채소과일365! 가족건강365” 청소년 건강캠프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날 채소과일을 활용한 아침식단, 간식 등의 먹거리체험부스, 채소짱·과일짱 청소년그림대회, 채소쿡·과일쿡 가족요리대회, 채소·과일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섭취 필요성 인식을 위한 365 과채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다음날 경기 인근의 주말농원을 찾아 올겨울 김장을 위한 배추와 무 뽑기를 통하여 우리 농산물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대식에 참가한 200여명의 가족들은 채소과일 섭취를 365일 실천하며 식습관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가족건강 365 다짐문’을 선포하고, 참석 내빈, 청소년,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채소과일 365 비빔밥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펼쳐 채소·과일 중심의 식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과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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