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일자리 창출 실무 전략회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도정의 제 1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도·시군 일자리 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실무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전략회의에는 도 일자리창출단(단장 권영동) 관계자, 도내 23개 시·군 지역일자리 담당(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 육성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창출되는 좋은 일자리 프로젝트들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총 21억원의 예산을 투입, 1인 청년기업 200개, 일자리 800개 이상을 만드는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시군에서 지역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Post-희망근로사업으로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사업은 당초 목표(5,387개)보다 36.1%가 증가한 7,3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이외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형 모델사업인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은 14개 지역에서 17개 사업을 선정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대부분의 지역일자리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실무전략회의를 통해 그 동안 도정의 제 1과제로 추진 해 온 지역일자리사업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일자리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 시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현재 지역일자리 창출실적은 모두 62천 여개를 창출 목표(5만개)보다 12천여 개(22.3%)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연말까지 65천개 이상의 지역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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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김미선
053-95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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