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생존본능 코믹액션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티저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뜨거운 화염에 휩싸인 이범수의 비장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을 담은 이번 포스터는 ‘나! 오늘 반드시 순직한다’라는 자극적인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강렬하게 불러일으킨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이대로, 죽을 순 없다>(제공_쇼이스트 제작_매쉬필름)는 불량형사 이대로의 불순한 순직작전을 그린 코미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불량형사 이대로(이범수 분)가 8살 딸에게 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평소 불량한 태도를 버리고 죽기로 강력범죄현장에 뛰어들지만, 죽기는커녕 점점 영웅경찰이 되어가는 과정이 코믹하고 스피디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이범수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불량스런 강력계 형사 이대로역을 맡아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더없이 뺀질한 형사이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는 열혈 아빠인 이대로를 통해 한층 성숙한 코믹연기에 강한 액션까지 선보이게 되는 것. 따라서 이번 티저포스터는 이범수의 변신이 돋보일 수 있는 형사 이대로의 캐릭터를 부각하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온몸이 불에 그을린 채 뜨거운 화염이 치솟아 오르는 철판을 뚫고 튀어나온 이범수. 거기에 ‘남은 시간 3개월! 보험금은 10억! 나, 오늘 반드시 순직한다!’라는 비장한 카피가 더해져 이범수의 불량한 카리스마를 한층 강조해준다. 그러나 불구덩이 속에서 사투를 벌인 사람이라기엔 너무 뺀질한 헤어스타일과 성냥개비까지 입에 물고있는 모습은 폼생폼사 불량형사 이대로의 코믹한 캐릭터를 확실히 드러내준다.

이번 티저 포스터 촬영을 위해 이범수는 얼굴과 온 몸에 피와 상처투성이의 분장을 해야 했다. 화염 속을 뚫고 나온 불량형사 이대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범수는 분장에만 두시간 이상 공을 들였다. 그렇게 완성된 이범수의 모습은 실제로 처절한 사투를 벌인 듯 피와 땀, 그리고 화염 속에서 입은 화상까지 리얼하게 표현하는데 성공,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탭들의 끊임없는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2m가 넘는 대형 철판이 따로 제작되었다. 잘려진 철판이 무척 날카로워 다소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범수는 철판 속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이대로의 형사 동료들로 함께 출연중인 최성국, 손현주, 박충선, 류용진 등이 참여하여 이대로와 동료 형사들의 코믹한 캐릭터 이미지를 촬영했다.

이번 포스터에서 이범수만큼이나 중요한 주인공은 바로 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불꽃이다. 생동감 넘치는 화염을 표현하기 위해 철판 밑에 특수 조명을 설치하여 카메라 셔터가 터질 때마다 붉은 조명이 켜지는 독특한 기법이 사용되었다. 또한 후반 디자인 작업에서 수십여종의 불꽃과 화염 샘플을 일일이 대조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덕분에 마치 실제 화염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실적인 불꽃이 완성될 수 있었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차추격과 액션장면의 촬영을 마친 뒤,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About Movie
제공 : 쇼이스트
제작: 매쉬필름
감독 : 이영은
출연 : 이범수, 최성국, 손현주, 강성연
크랭크 인 : 2005년 2월 15일
개봉예정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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