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
道의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폭설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대책기간 중 24시간 도로관련 기관간 상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초기 강설時부터 신속히 대응하여 제설 작업함으로써 피해 최소화에 주력함은 물론 차량고립이 예상되는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 통행조치 등 빙판길 안전 확보로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게 된다.
道는 지난 10월부터 제설대책을 사전 준비하고 점검해 왔으며, ▲제설장비 82대(덤프·중형화물 25대, 모래살포기 19대, 제설기 22대 등)와 ▲제설자재【염화칼슘 1,447톤, 소금 1,276톤, 모래 15,000㎥】를 확보했으며, 특히 제설자재는 전년대비 134%를 추가 확보했다.
또한, 강설시 고갯길, 응달지역 등 ▲설해취약구간 137개소 현황을 구축하고 ▲고갯길 집중관리 대상 19개 구간, 36.5km(국도 3개소, 지방도 16개소)에 대하여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담배치 했다.
아울러, 도로 확·포장 등 공사구간 중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안전표지설치 및 토공 공사구간의 노면관리와 도로 순찰을 강화해 적기 응급 보수 및 제설로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道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관리를 강화하여 이용 상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하여 체인, 삽 등 월동 장구를 구비할 것과, 교량이나 터널 출구, 고개지역, 응달 길에서는 감속운행 등 주의 운전을 하고,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목적지 부근의 교통정보를 사전에 파악한 후 출발하도록 도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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