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 LOVE CHINA’ 캠페인 통해 중국서 브랜드 이미지 높여
지난해 사스 기간 중 「사스 극복」활동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현지 기업들조차 생각치 못했던 획기적인 기획으로 받아 들여지며 지난 해 중국 국민들로부터 ‘LG는 진정한 친구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캠페인이다.
LG전자는 올 해에도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기본 정신을 이어가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곁들인 ‘I Love China 페스티발’을 통해 중국 국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LG전자는 올 해 들어 대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정쪼우(鄭州), 쿤밍(昆明), 창춘(長春) 등 중소 도시를 돌며 매 주말 지역 주민과 경소상(지역 판매상),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인 「I Love China 페스티발」을 펼치고 있다.
이 순회 이벤트는 민속공연, 가수왕 선발대회, 축하공연, 사회복지 기금 전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말마다 중국의 중소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각 지역의 축제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중국 사회 기업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3일 「I LOVE CHINA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국 청소년 발전기금회(靑基會) 에 ‘LG 희망소학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20만위안(한국 원화 약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10월, LG전자 단말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계적 음악 방송인 MTV가 주최한 「스타일 어워드」 를 후원하면서 이 행사에 참석한 중국 유명 연예인들로부터 단말기 30 대에 직접 친필사인을 받아고객들에게 경매를 함으로써 얻은 수익금이다.
이 기금은 중국청소년 발전기금회의 희망공정 프로그램을 통해 가난으로 인해 배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 건립에 사용된다.
중국전역에 진출해 있는 LG전자 각 법인들도 「I LOVE CHINA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선양(沈陽) 법인은 지역내 파쿠(法庫)현 LG희망소학교를 방문, 컴퓨터 20대와 기타 필요한 교학 설비를 지원했다.
난징(南京)법인은 최근 난징시 내 중학생 50여 명의 빈곤학생들에게 생활 용품을 지급하는 한편, 지난해 9월부터 동남대학(東南大學) 부속 병원에 “LG아이신빙팡(愛心病房/사랑의 병원)”을 설치, 현재까지 빈곤층 언청이 어린이 50명을 무료시술 한바 있으며, 치료기간 생활비까지 부담해 주어 LG의 중국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I LOVE CHINA 愛在中國」 캠페인을 통해 사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중국사회와 동고동락을 함께 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지난 93년 중국에 진출해 10여년 동안 LG전자는 철저한 현지화 경영과 中國心을 잡는 이러한 캠페인으로 중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