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수송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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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7:09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오는 11월 18일(목) 6개 시험지구 60개 시험장에서 22,9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도 및 지역별로 교통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농어촌 버스 증차 운행 및 배차간격 조정과 개인택시 부제 해제를 검토하고 각 경찰서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비상운송차량, 지도차량 등을 수험생 주 이동로에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통제 강화 차원에서 시험 전날 시험장 주변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 주차차량과 방치 차량 등을 견인 조치하여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을 정비하는 한편, 시험 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진, 출입과 주차를 금지하고 06:00부터 교통단속요원 및 교통경찰관 등 교통지도요원을 증원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교통정체 해소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은 단속차, 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긴급 수송 수험에 지장이 없도록 교통수송 대책에 만전을 기 할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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