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가 장애인 주야간 안심 돌봄사업 호응 커

전주--(뉴스와이어)--재가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안심하고 장애인을 맡기고 경제활동 등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전라북도에서는 민선 5기동안 장애인 주야간 안심 볼돔사업을 진행중이다.

도에서는 재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모든 시군에서 고루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보호시설 1~2개소씩을 확충하고, 야간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18:00~22:00까지 야간돌봄사업을 전개중이다.

이에 따라 2010년 10월부터 그동안 시설이 없던 김제, 완주, 진안지역에 주간보호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하였고, 야간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7개시설에서 야간돌봄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야간 돌봄사업의 경우 예상보다 호응이 커서 2011년에는 사업 참여 시설을 대폭 늘려 15개소에서 야간보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011년 장애인 주야간 안심 돌봄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2010년 사업비 1,183백만원 보다 56% 증가한 1,847백만원을 투입하여 많은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장애인 돌봄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장애인일자리담당 구형보
063-28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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