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중국 해홍社와 합작법인 설립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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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00:00
서울--(뉴스와이어)--- 중국 최대 게임포털 사이트 '아워게임' 공동경영
- 한/중/일 No.1 게임포털 사이트 확보 및 엔터테인먼트 네트웍 구축
- 아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 발판 마련


NHN㈜(대표 김범수 www.nhncorp.com)은 홍콩의 NHN-PCCS社(대표 전정완)와 함께 중국 최대의 온라인 게임 포털인 아워게임(www.ourgame.com)을 운영하고 있는 해홍社(SeaRainbow Holding Corp. 대표 康健 - 캉 찌엔 / Kang Jian)와 합작법인 설립 등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오후 밝혔다.

NHN은 약 1억 달러(USD100,000,000)를 투자해 아워게임 운영을 위해 새롭게 설립될 합작법인 ‘아워게임 에셋(Ourgame Assets Ltd.)’의 지분 50%를 확보할 예정이며, 나머지 50%는 해홍社가 갖게 된다.
양 사는 앞으로 각 사가 확보하고 있는 게임 개발 기술 및 콘텐츠 운영 노하우 등을 상호 제공하는 등 아워게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뿐 아니라 향 후 세계시장을 겨냥한 신규 게임을 중국에서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워게임은 지난 1998년 한게임과 유사한 캐쥬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4년 3월 말 기준으로 1억 4천만명의 회원과 6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게임 사이트로, 2004년 약 1천6백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N측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의 최대 게임 포털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아시아 최대의 인터넷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고 그 의의를 밝혔다.

NHN의 김범수 대표는 “NHN은 이미 중국 게임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은 해홍社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사업의 단초를 마련함과 동시에 한·중·일을 아우르는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NHN은 향 후 아시아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NHN은 법률적 실사를 거쳐 상반기 안에 이번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해홍社는 1986년도에 설립, 1992년 11월 중국의 셴젠주식시장에 상장하여 현재 중국 최대의 의료 전자 상거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국 최대 온라인 게임 사이트인 아워게임, 한국의 A3 게임 서비스 등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화학 섬유 제조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3년 3분기까지의 RMB 232,296,582의 누적 매출액과 RMB 49,986,149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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