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트남 법인, 시각 장애자 무료 시술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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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00: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의 시각 장애자들을 위한 무료 시술 지원에 나서 현지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의 무더위로 에어컨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LG전자 베트남 법인은 기업이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차원에서 지난 5월 베트남의 불우환자 후원협회(Sponsoring Association for Poor Patient)에 1억400만동(VND, 미화 6,600弗)을 기부한데 이어 최근 추가로 5,200만동(VND, 미화 3,300弗)을 기부했다.

베트남 불우환자 후원협회는 LG전자의 지원을 통해 208명의 시각장애 환자들이 무료로 개안 수술 등의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LG전자 베트남 법인 성낙길 법인장은“LG전자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에서의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 국민들의 지지에 따른 것으로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이라며,“앞으로도 베트남 시각 장애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현지 진출 6년 만에 백색가전 시장에서 베트남 제1의 업체로 성장했으며, ‘장학 퀴즈’, ‘Global 인재 채용 프로그램’,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각종 장학 사업과 ‘LG와 함께 베트남 푸르게’, ‘환경 보호 contest’ 등의 환경 보호 활동, 양로원 및 고아원을 지원 등의 ‘사회 복지 활동, 그리고, ‘LG컵 국제 축구 대회’, ‘LG컵 국제 태권도 대회’ ‘SEA Game 공식 후원’ 등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베트남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한편, LG전자 베트남법인은 2004년에는 베트남 백색 가전업체 최초로 매출 1억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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