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애로사항 청취

서울--(뉴스와이어)--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은 16일(화)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에 있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박장관이 방문한 인선정밀 등 3개사는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에 소재한 소규모 사업장들로서 사장이 근로자들과 같은 장소에서 함께 일하면서도 설립이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범 사업장들이다.

* 인선정밀(핸드폰 부품, 근로자 3명), 이레정밀(금형프레스 가공, 근로자 1명), 삼일전자(핸드폰 부품, 근로자 주야 각 3명 근무)

박장관은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박장관은 남동공단사무소 회의실에서 인근 지역의 여러 중소기업 노사 대표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주)보루네오가구를 비롯한 공단 내 중소기업 노사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근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고, 일을 통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함께 잘 사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임을 강조하면서, “중소기업 고용창출 지원과 클린사업장 조성 등 소규모 사업장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4인 이하 사업장 퇴직급여제도 확대(’10.12.1)와 20인 미만 사업장 주40시간제 적용(‘11.7.1) 등 근로조건 개선 노력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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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과장 김경선
02-2110-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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