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OECD에 한국의 녹색정책 전파

대전--(뉴스와이어)--‘08년 금융위기 후 중소기업정책이 위기극복과 경제성장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됨에 따라 중소기업 관련 OECD 고위 정책입안자들이 정책논의를 통해 회원국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OECD 중소기업 고위급 회의가 11.16~17일 양일간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기술혁신국장(국장 김태일)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우리나라의 녹색정책에 대하여 “녹색성장과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주요 회원국들과의 중소기업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차 볼로냐 고위급 회의(’00)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OECD 중소기업 고위급 회의(‘Bologna+10')는 중소기업의 세계화와 그 영향에 대해 논의한 이스탄불 고위급 회의(제2차)의 후속 회의로 개최되며, 금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 발굴, 중소기업의 녹색혁신이 주 논의대상 의제로, 회원국들의 중소기업 정책관련부처 고위급 인사들이 Session별 주제에 대하여 발표후 중소기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 Session별 주제>

Session 1 :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혁신적 중소기업과 기업가 정신
· 지식기반기업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을 창출하기 위한 정책 논의
·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식흐름 대응과 지적재산 관리 방안 논의

Session 2 :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개선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 금융위기 시 기업성장과 일자리창출에 효율적인 금융지원 논의
· 금융위기 결과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친 구조적 방해요인 논의

Session 3 : 지속가능한 제조기업 촉진과 중소기업의 녹색혁신
· 녹색일자리 창출에 있어 지속가능한 녹색제조기업 장려정책 및 장애요인 논의

특히 한국은 Session 3(지속가능한 제조기업 촉진과 중소기업의 녹색혁신)과 관련 발표(주제 : “녹색성장과 중소기업”)에서 27개 국가 녹색기술선정(‘09), 녹색성장 5개년 계획(’09), 녹색성장기본법제정(‘10) 등 녹색성장 육성정책과, 그 세부추진방안으로 추진중인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녹색전문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기존기업의 녹색경영 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녹색경영 확산” 2가지 방안을 제시하여 회원국들의 지지를 유도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의 주도로 설립된 녹색관련 국제기구인 GGGI*와 ASEIC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주요국들의 녹색성장 네트워크 참여를 유도하고, 우리나라의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에 대한 국제인식 제고 및 국내 녹색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GGGI :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ASEIC : ASEM Sme Eco Innovation Center

또한 영국과의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
과장 김영태
042-481-44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