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개도국 공무원들에게 ‘양성평등정책’ 모델 전수

- 양성평등 ODA 일환, 한국의 선진 양성평등정책 전파 , 이집트 등 11개국 19명 초청, 3주간 연수 실시(KOICA협력사업)

2010-11-16 10:50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 www.kigepe.or.kr)은 11월 16일 화요일부터 3주간 이집트, 페루 등 11개국 관리직 공무원 19명을 초청하여 “양성평등정책(Gender Equality Policy Development)”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ODA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여성정책분야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내의 양성평등정책 연수를 통해, 현지에서 적용가능한 정책 수립(Action Plan) 유도함으로써 여성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자 KOICA협력사업으로 개설되었다.

참가자들은 3주간 한국사회의 발전과 여성, 젠더감수성의 이해, 한국의 양성평등정책 동향 등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구미 유비쿼터스체험관 등 기관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진흥원은 올해 4회에 걸쳐 초청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총76명의 국외공무원이 다녀간 바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연락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사업부 위정수
02-3156-6134
이메일 보내기

추가문의 : 교류협력센터
김미지 선임
3156-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