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Ⅰ. 조사결과

1. 총괄

금년 쌀 생산량은 429.5만톤으로 전년보다 62.1만톤(12.6%),

평년보다 16.0만톤(3.6%) 각각 감소

‘10년 벼 재배면적은 892천ha로 전년의 924천ha보다 32천ha(3.5%) 감소하였으며, 단위면적(10a)당 생산량도 감소(9.6%)하여 전체 생산량이 감소

단위면적(10a)당 쌀 생산량은 483kg으로 전년보다 51kg(9.6%) 감소

10a당 생산량 : (평년)501kg, (’08)520→(’09)534→(’10)483kg

생육초기(5월상순∼6월상순) 저온현상으로 이삭수가 감소하였고,

* 포기당 유효이삭수 : (‘08) 18.7 → (’09) 19.6 → ('10) 18.6개

출수 및 개화기부터 등숙기(8월 중순∼10월 하순)까지의 강우량 증가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낟알의 충실도가 떨어졌으며

* 강 우 량 : (‘08) 260.4 → (’09) 221.1 → ('10) 600.6㎜
* 일조시간 : (‘08) 462.2 → (’09) 516.6 → ('10) 412.3시간

8∼9월 태풍으로 인한 도복(벼 쓰러짐) 피해가 증가하였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병충해 피해도 증가

* 피해구역 비율 : (‘08) 9.6 → (’09) 11.8 → ('10) 29.1%

2. 지역별 내역

도별 쌀 생산량은 벼 재배면적이 가장 큰 전남이 84.6만톤으로 가장 많고 충남(79.1만톤), 전북(69.1만톤)순으로 나타났음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컸던 경기도의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16.9% 감소하여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강원(△15.9%), 충남(△13.6%)순으로 나타남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전북 515kg, 경북 507kg, 충남 505kg순임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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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
과장 김봉철
042.481.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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