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터넷신문의 새이름 ‘I- View’ 선정
그동안 신문 창간부터 사용해왔던 [incheon@news]는 부르기가 어렵고, 명칭으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인천시는 지난 10월8일부터 28일까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부를 수 있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터넷신문 새 이름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모두 814건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I- View’가 선정됐다.
‘I- View’는 인천을 나타내는 I와 View(전망, 견해, 관점)의 조합으로 인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신문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으로 시민의 눈과 인천의 눈으로 세상의 소식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시 인터넷신문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구독자들에게 개인메일로 발송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enews.incheon.go.kr)를 통해 생생한 시정 및 현장이슈, 영상취재를 다룬 ‘뉴스브리핑’과 인천에 가볼만한 곳과 공연·문화행사를 다루는 ‘JOY LIFE’, 우리 주변의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과 사람’, 인천의 숨겨진 이야기와 칼럼을 연재하는 ‘인천@인천’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천시 인터넷신문 제작에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담을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알찬 신문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인천시 인터넷신문 ‘I- View’는 2011년을 ‘인터넷신문 활성화 원년의 해’로 삼고, 시민들과 공유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시민참여형 신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1년 새해부터는 새로운 제호로 신문을 발송하고, 신문 메인 페이지도 접근하기 쉽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시민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인터넷신문의 홍보활성화로 보다 많은 구독자들이 인터넷신문을 통해 인천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천시 트위터와 블로그, 미투데이, 페이스북과 연계해 독자들에게 인천시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인터넷신문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문홈페이지(enews.incheon.go.kr)를 방문해 구독신청이나 시민기자 가입 신청을 하고 활동을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대변인실
뉴미디어팀
032-440-8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