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시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방향을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영세서민 및 사회복지시설 생계지원’, ‘주민생활 불편 해소’,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농·축산시설 피해 방지’ 등 5개분야 48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현장행정 위주의 예찰활동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하여 특정관리대상 등 재난취약시설 196개소, 가스공급시설 148개소, 대형건설공사장과 중단공사장 등 건축물 26개소, 전통시장 1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에 나선다.
특히, 기초수급자 생계비 적기지급, 위기가구 긴급지원 특별호보,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보호, 저소득 소외계층 특별보호 대책, 김장나눔 운동 전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 융자,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소외계층 연탄(쿠폰) 배부, 노숙자 부랑인 보호 등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 동절기 비상급수 대책,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 안정, 유사석유 제품 근절, 설해에 대비한 완벽한 제설대책,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불편 해소 체제도 갖추었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설해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감시초소 운영, 산불취약지 순찰을 추진하며, 청사 소방시설 점검을 수시로 통해 월동기간 중 재해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기획담당은 “겨울철은 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이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강설시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에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높은 시민의식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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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