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공모·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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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11-16 15: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이 11월 16일 ‘제 1회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창립 기념 공모전’ 시상을 하였다.

서울 중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HTML5기반 그리드와 차트 프로젝트’를 제안한 KSUG/메소드체인팀(안영회 팀장)과 ‘JFile 파일업/다운로드’의 iBiz소프트웨어팀(정호열 팀장)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 프로세스 관리’를 제안한 유엔진팀(김승현 팀장)과 ‘Aradon 분산서비스 프레임워크’의 Aradon팀(박정진 팀장)이 수상하였다.

특히 파일 업로딩을 위한 공통컴포넌트의 성능개선과 신기술 HTML 5를 지원하는 기능개선이 이루어짐으로써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자발적인 참여기반의 국가대표 오픈소스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됐다는 평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정보화사업의 표준화된 개발기반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국내 개발자 및 대·중·소기업들에게 개방해 자발적인 개선과 기능개발을 유도하고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중소기업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총 20팀이 참여했다. 수상작은 오픈커뮤니티 사이트(http://open.egovframe.go.kr)에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로 등록하여 개발자에게 공개되며 수상자는 오픈커뮤니티 커미터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져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시상에는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커미터 15명을 임명하였으며, 2011년 말까지 표준프레임워크 기능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권영일 한국정보화진흥원 표준프레임워크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4일 개소한 표준프레임워크센터와 함께 오픈커뮤니티를 통한 민간 SW개발자의 개방적 혁신(Open Innovation)으로 표준프레임워크의 기능개선은 물론 전문 개발자층의 양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정보화 추진에 있어 SI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년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개발·확산해 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예상보다 빨리 공공과 민간에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 8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를 발족했고 표준프레임워크의 소스코드에 대한 개선과 신기능 개발, 공통컴포넌트 확장 등을 국내 개발자 및 SW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추진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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