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단체 실무대표 간담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민선5기 출범 초기에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경실련, 대구 참여연대, 대구시민센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15개 시민단체 실무대표와 11월 17일(수) 18:30 수성못 남측 인근 오리학교식당에서 시정현안에 대한 협조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한 주제를 두기보다는 시정 전반에 걸쳐 허심 탄회하게 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단체별로 시에 요청하고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이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섬유 등 지역제조업은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지만, 주택건설경기의 장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경기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에 따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또한 지역사회의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개발을 위한 의견과 서로 다른 견해의 차이로 의견대립 중인 사안 등 갈등요소를 해소하고자 경청 위주의 자세로 임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의 특징은 보다 자연스럽고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서민들이 이용하는 오리전문식당에서 개최하는 점이고 이로 인해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단체와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의사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거버넌스(Governance)체제의 시정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담당 김석동
053-803-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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