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북 Job Fair(채용박람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1월 17일(수) 영남대학교 이희건 기념관(경산시 대동)에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구직자, 기업체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0 경북 Job Fair’를 개최했다.

‘2010 경북 Job Fair’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지역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경북PRIDE상품을 육성하는 경북PRIDE상품육성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2010 경북 Job Fair’에서는 참여기업별 부스 운영과 각종 실업대책 안내, 전광판을 이용한 200개 업체의 구인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경북PRIDE상품기업인 (주)대원GSI(칠곡), (주)메가젠임플란트(경산), (주)벡셀(구미) 등 15개업체와 (주)한비론(칠곡), (주)삼성금속(칠곡) 등 20개 우수 중소기업 등 총 35개의 글로벌 강소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상담을 통해 반도체, 자동차부품, 제철·철강, 농업기계 분야에서 사무직, 기술직, 생산직 등 25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이같은 성과는 경상북도가 지난 10월부터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요조사는 물론 보수, 구체적 자격요건 공개, 구직자 홍보 등으로 맞춤형 취업 알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 지역대학교 및 전문대학 취업담당관협의회 등 여러 기관의 구직 희망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채용이 가능하도록 사전 매칭형 행사로 기획함으로써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구직자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를 위한 기획행사로 병무상담, 제대군인 재취업상담을 비롯하여 취업·운세 서비스, 직업 선호도 검사, 취업준비생을 위한 무료 코디 서비스, 유학 및 어학상담, 해외취업상담,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도민들과 구직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2010 경북 Job Fair’를 통해 취업을 갈망하는 구직자의 뜨거운 취업 열기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심각한 인력난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특화되고 테마가 있는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난과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함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부자경북’을 앞당겨 실현해 나가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기술 지원 그리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한 중소기업대상제 확대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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