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중 여성지도자 관광홍보설명회 및 신라문화체험행사 개최
최근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고 여론의 주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중국 지도층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류, 유교선비문화, 미식기행 등 경북 명품관광을 소개하고, 경북 유교문화와 정서가 비슷한 중국 산동성 지도층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양국 청소년 문화교류사업과 중국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중여성 지도자들은 11월 14(일) 경북관광홍보설명회 및 신라 밀레니엄파크, 불국사, 석굴암 등 문화유적지 관람과 여성과 사회발전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11월 15(월) 첨성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경주 양동민속마을을 방문하여 전통의 향기를 느꼈다.
중국측 주요참석자는 손민근(주한중국대사 부인), 허잉(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악소란(북경대학대 부총장)등 50여명, 한국측에서는 하영애(한·중 여성교류협회 회장, 경희대학교 교수), 임진출(전 국회의원), 김필식(동신대학교 총장)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한·중 여성 문화교류에 참석한 양국 여성지도자들의 지역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 가정의 어머니 역할과 사회지도층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데 존경을 표하고, 한국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오늘의 인연을 이어가 경북을 적극 홍보하고 자주 방문해주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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