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초노령연금 ‘최우수기관’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0년 기초노령연금 지자체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도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북 임실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노령연금 평가는 기초노령연금 사업 활성화와 업무의 충실도 제고를 서비스 질 향상, 중앙·지방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으로는 예산집행, 수급자 관리, 소득·자산조사, 기초노령연금 홍보 및 교육 등 5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기초노령연금은 사회발전과 자녀양육에 이바지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2008년 1월 1일부터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며, 그동안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연금 수급의 혜택을 지원하고자 수급대상 확대 및 선정기준 완화 등 많은 변화와 개선을 거쳐 현재 우리 도 수급율은(10월말 기준)으로 22만여명으로 전체어르신들의 80%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기초노령연금법’상 지급대상을 1단계(’08. 1. 1)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당초 지급하던 것을 2단계(’08. 7. 1)는 65세 어르신 60%까지 수급자 확대, 3단계(’09. 1. 1)는 70%까지 수급율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는 일선 시·군 및 읍·면·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수급율 확대를 위하여 신청을 하지 못해 연금수급에서 누락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금신청 안내문 발송, 노인돌보미를 통한 신청 홍보, 담당 마을별 일제 출장 등을 거쳐 높은 수급율을 도래한 결과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전북도에서는 2010년 현재 80%까지 연금수급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전체어르신의 90% 이상이 연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 및 신청업무와 적정한 급여지급을 위한 수급자 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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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복지여성보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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