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쉼터 공모 ‘여의도 순복음교회’, ‘다일복지재단’ 등 3개소 선정
서울시는 노숙인 보호 및 자활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실시한 노숙인 쉼터 공모결과 역대 최고의 선정결과인 3개소의 노숙인 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부족한 쉼터 확충을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노숙인 쉼터를 공모해 왔으나, 매년 1개의 노숙인 보호시설만 신청해 왔으나, 금번은 이례적으로 4개소가 신청해 3개소를 선정하게 되었다.
노숙인 쉼터는 노숙인 대상 잠자리, 무료급식, 의료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노숙인의 실질적인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금번에 선정된 노숙인 법인(단체)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복)다일복지재단, (사단)한국사랑의 울타리회로 최대 200명의 노숙인을 보호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금번의 노숙인 쉼터 운영에 나서는 법인(단체)는 모두 시설 운영능력 못지않게 재정적 능력에서는 기존 쉼터의 규모를 뛰어 넘는 법인들로 노숙인 복지계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각 법인에서는 노숙인 복지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 계획을 내놓고 있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시설 내 한방 및 양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교회 내 무한한 자원봉사 조직을 이용 쉼터 이용 노숙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며, 더욱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직업전문학교를 이용하여 노숙인에 대한 직업훈련을 시키는 것은 훈련을 마친 노숙인에 대해서는 자체 취업알선까지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다일복지재단에서는 노숙인중에서도 중증환자에 대한 보호를 자청하고 나섰는데, 거리의 심각한 알콜릭 환자는 물론, 요양이 필요한 노숙인의 재활서비스를 감당할 계획으로 현행 다일병원 의료서비스와 노숙인 쉼터를 연계하여 노숙인 치료의 효과를 최대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사랑의 울타리회는 기존의 사회적기업(참살이 영농조합)과 연계해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주력할 방침으로 시설 내 공동작업장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금번의 노숙인 운영주체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게 되는데, 종사자 인건비, 시설관리비, 무료급식비, 기능보강비 등을 지원하게 되며, 각 시설은 법인전입금 등을 활용 자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2011년에도 노숙인 보호시설(쉼터) 확충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번의 대형 법인 참가와 같은 역량 있는 법인들의 노숙인 시설운영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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