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광화문 구 청사에 QR코드 설치
현재 문화부 구 청사(종로구 세종로 42번지) 외벽에는 기하학 무늬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 무늬가 QR코드이며, 이는 2차원 코드의 일종으로, 빠른 반응속도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용량의 정보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최근 홍보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민들은 스마트 폰을 통해 QR코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손쉽게 기존의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문화부는 온·오프라인 상의 국민 모두가 문화부와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구 청사에 설치한 현수막 외에도 디자인이 가미된 QR코드 이미지를 문화부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등에 노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문화부는 QR코드를 활용한 첫 번째 행사에 맞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힘내라 문화부’, ‘문·화·부 3행시 짓기’, ‘내가 생각하는 문화부의 상징은?’, ‘문화부에 바란다!’ 등의 국민 참여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부에 대한 생각들을 직·간접적으로 듣는다.
이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QR(모바일 웹:http://mcst.go.kr/move),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문화부 대표블로그:http://culturenori.tistory.com/), 트위터(http;//twitter.com/mcstkorea), 미투데이(http://me2day.net/culturebu/),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cstkorea) 등 문화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국민 중 몇 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QR코드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국민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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