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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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2010-11-17 13:56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는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의 ‘창의적인재선발’과 ‘주도적인재선발’을 통합하여 전형을 단순화하고,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유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등의 주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부산대학교는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전년도 입학전형의 기본 틀 속에서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입학전형제도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수험생이 안정적인 진학 준비와 소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부산대학교는 2012학년도에 수시모집에서 3,094명(정원외 포함), 정시모집에서 1,870명 등 총 4,964명을 선발하며, 전형유형별로는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2,218명, Premier-PNU 전형 286명,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60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35명, 농어촌학생 전형 180명,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90명, 저소득층학생 전형 135명, 정시‘가’군 1,343명, 정시‘나’군 527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고교생활우수자(창의적인재선발), 사회적배려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저소득층학생 전형에서 실시하며, 전체 모집인원 4,964명 중 2,043명(41.2%)을 선발한다. 이는 2011학년도의 모집인원 1,902명(38.3%)보다 다소 늘어난 인원으로, 부산대학교는 앞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의 안정적 확대와 제도적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진적 입학전형제도의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부산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이 나는 대로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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