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SBS ‘토지’ 종영 맞춰 17일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SBS 대하드라마 '토지(극본 김명호 연출 이종한)'가 오는 22일 1년 7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냄에 따라 17일 낮 12시 하동 최참판댁에서 이종한 감독과 김현주 유준상 등 주연배우와 스텝, 조유행 하동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종영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하동군에서는 제작사인 정인프로덕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종한 감독과 주연배우인 김현주, 유준상을 하동군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토지' 제작진은 "하동 오픈세트에서 일본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들은 양현(장희진 분)이 서희(김현주 분)에게 조선의 광복 소식을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1년 7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무리 했다.

3번째로 TV 전파를 탄 SBS 대하드라마 '토지'는 25%내외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토지' 방영시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과 토지 오픈세트장, 섬진강, 지리산등에서 촬영해 하동의 아름다운 사계를 그대로 영상으로 담아 전국민들에게 오픈 세트장이 있는 하동을 '토지'보다 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며 전국에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를 맞이함에 따라 군에서 '토지' 전 스텝을 위해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SBS '토지' 방영으로 최찬판댁은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들어 27만명이 찾는 등 하동에 경제적인 측면과 하동이란 이미지 등 상당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토지'는 광복소식을 들은 김현주가 토지를 바라보며 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장면을 끝으로 오는 22일 마지막 회인 52부를 방송한다.


웹사이트: http://www.e-jungin.com

연락처

정인프로덕션 도현수팀장 02-761-9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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