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발전협의회 및 전북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주요산업분야별 전문가, 도 및 시·군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FTA 및 협의회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제조업 및 농업 등 2개의 Session으로 구분하여 국내 및 전라북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나누어 주제발표 후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북발전협의회 김영정 교수의 진행으로 제조업과 농업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하고 학계, 유관기관, 기업 및 농업분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 후 참석자들과 질문답변이 이어졌다.
전북발전연구원의 이강진 박사는 “제조업분야 대응방안으로 마케팅의 비중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현지마케팅을 강화하고 EU에 진출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 발굴과 지역의 전문가를 육성하여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발전연구원의 이민수 박사는 “농업분야 대응방안으로 도내 농업주체들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영농구조를 개선해야 하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EU FTA가 전라북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그 영향을 자세히 살펴보고 발전적인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미 FTA는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분야에서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EU는 세계 제1위 경제권이자 한국 제2위 교역파트너로 제1의 제조업 수출시장이기도 하다.
이에 전라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주요분야별 전문가들이 내놓은 대응방안과 참석자들의 의견 등을 토대로 한·EU FTA가 발효되더라도 수혜는 극대화하는 활용전략과 피해는 최소화하는 예방대책을 적극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무한경쟁시대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위해 국가간 FTA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므로 미리 준비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더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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