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주택 침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저지대 지하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도로 빗물이 도로보다 20~30cm낮은 대지에 있는 저지대 주택으로 넘쳐 흘러들어오거나 ▲ 집중호우시 공공하수관 수위가 평상시 보다 높아져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지하주택으로 빗물이 역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중 자동펌프’와 ‘방수판’을 설치하면 지하주택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수중자동펌프’는 빗물이 일정수위에 도달하면 감지센서가 작동, 자동으로 빗물을 집밖으로 배출(펌핑)한다.
특히 심야시간대에도 자동으로 작동돼 수해 피해와 사고 대비에 효과가 크다.
지하주택의 출입구 턱이 낮아 빗물이 유입되거나 지하주택 창문으로 빗물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은 ‘방수판’을 설치하면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21일 집중폭우시 수중자동모터펌프와 방수판을 설치한 주택은 침수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서울시는 장마와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지하주택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중자동모터펌프’ 및 ‘방수판’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중 자동모터 펌프 및 방수판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119 또는 구청 치수방재과, 동 주민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저지대 주택에 사는 세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설치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8,322개소에 수중 자동 모터 펌프 설치를 완료했다.
신청은 계속해서 받으며 내년 봄까지 설치 할 계획이다. 봄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내년 집중호우 대비가 가능하다.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예방을 위해서는 서울시의 노력과 함께 수중 자동 모터펌프 설치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
고태규 하천관리과장은 “수중 자동모터 펌프와 방수판 설치만으로도 침수예방 효과가 큰 만큼 지난 9.21 주택 침수피해자들은 수중 자동모터펌프 및 방수판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미리 대비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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