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교육 명가 ‘알코’, 대구공고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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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0-11-18 11:35
대구--(뉴스와이어)--로봇교육의 명가 알코(대표 최계희 www.alcos.co.kr)는 로봇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대구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알코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계고를 지향하는 대구공고의 학생을 직접 교육해 로봇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알코는 산학협력을 통해 최고의 기술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기업 현장에 초대하여 현장체험학습 및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며 우수한 인재에 대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우선 채용하는 등 상호 긴밀하고 협력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구공고 내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직접 개설하고 전문 연구원을 파견하는 등 산업 현장에서 요청되는 전문인력육성하는 것이 본 협약의 목표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코는 이미 각급학교 및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로봇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소외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로봇캠프를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 과정을 통해 로봇전문인력 양성 및 저변확대에 힘을 기울여 왔다.

알코는 최계희 대표는 본 협약과 관련해 “대구 지역이 현장 직무교육 및 전문인력 채용 환경이 열악하여 대부분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며 “대구에 바탕을 두고 있는 알코가 지역 인력양성 및 안정된 사회진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알코는 설립해인 2001년 부터 해마다 각종 로봇학술 세미나 개최 및 2004년부터 세계로봇올림피아드(WRO)에 참여하는 등 단연 그 기술력과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기업으로 2009년에는 세계적인 로봇대회인 세계로봇올림피아드대회(World Robot Olympiad)를 국내 성공적으로 유치,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브릭(brick)을 이용한 창의과학과정에서 부터 로봇의 설계, 구성,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120여개의 레고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 창의교육과 로봇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al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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