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직원 뱃살빼기대회 성공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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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1:0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16일 오후 4시 군산대학교 본부 소회의실에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던 뱃살빼기대회 성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는데, 이에 대한 교직원들의 관심이 높아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간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온 뱃살빼기 대회는 이번이 2회째인데, 이번에도 BMI 23 이상인 과체중 교직원 55명의 신청을 받아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적인 체중관리를 한 결과 16명이 BMI 2% 이상 감량에 성공하였다.

신청자는 상담 및 체질검사 후 개인별 식이요법과 운동처방을 받아 이를 토대로 등산, 요가, 걷기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주 2회씩 퇴근 후 저주파기구를 이용한 뱃살관리를 하면서 월 1회 체지방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 체중관리를 받아왔다. 관리 결과 BMI 10%이상을 감량한 사람은 1등, BMI 5% 이상을 감량한 사람은 2등, BMI 2% 이상을 감량한 사람은 3등으로 선정하였다.

2010 교직원 뱃살빼기 대회결과 1위는 중어중문과 민슬아, 총무과 서경덕, 입학관리과 최은서 등 3명, 2위는 해양대 행정실 백기현, 총무과 진순옥 등 7명, 3위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신옥주, 도서관 유민영 등 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1등에게는 30만원, 2등에게는 20만원, 3등에게는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더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