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김효선)와 (주)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문화계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여성들을 발굴, 포상하여 여성문화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할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세 번째 맞는 행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올해의 여성문화인상과 여성문화예술인 후원상을 비롯하여 여성신문사장상인 신진여성문화인상, 문화예술특별상(을주상)으로 구성된 이번 시상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문화 관련 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2010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자로는 얼마 전 KBS 방송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연예인 합창단의 지휘자로 출연하여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박칼린 예술감독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는 혼혈인으로서 국내에 정착하기까지 힘든 과정을 겪으며 뮤지컬계의 미다스 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문화예술인으로서 능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온 그의 활동이 여성문화예술인에게 중요한 역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여성문화예술인 후원상에는 20~30대 여성, 청년작가 지원 ‘아트로드 77’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에서 여성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의 ‘헤이리 예술마을’(대표 전희천)을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를 수여한다.
한편, 여성문화인으로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여성에게 주어지는 신진여성문화인상에는 유다희(미술기획자), 곽정(하피스트), 김지은(바이올리니스트), 시와(싱어송라이터), 정인숙(연극배우) 총 5명을 선정하고, 문화예술특별상에는 여성국극의 보존과 계승, 발전에 힘쓴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대표 홍성덕)를 선정하여 여성신문사장 상패를 수여한다.
배우 임성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전년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자인 뮤지컬 ‘빨래’(연출 추민주)팀과 ‘08년도 신진여성문화인상 수상자인 소프라노 고미현(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 교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 연극, 영화 등 자신의 활동 분야를 넘어 여성문화인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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