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원장, 친서민정책 지원 위해 제주도 현장 방문
김 원장은 11월 18일 제주도 서귀포 매일시장을 방문해 오는 12월 10일 완료되는 ‘선진전통시장 시범환경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선진전통시장 시범환경구축’ 사업은 대형할인점과 인터넷 쇼핑몰의 확장으로 고전하고 있는 전통시장에 첨단 IT를 활용하여 선진시장 수준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u-서비스 추진 과제이다.
김성태 원장은 “전통시장의 낙후된 이미지를 극복하고 활성화하려면 정부의 지원은 물론, IT 기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원장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자태그)를 기반으로 폐기물의 발생·수거·처리·관리기능을 통합하는 u-도시생활폐기물 서비스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도시생활폐기물의 IT 활용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친서민·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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