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1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9개 국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역지사지하면 친절이 보입니다”란 주제로 친절문화함양을 위한 역할연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직원들이 민원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소재로 역할연기를 실시함으로써, 상황별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다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역할연기 대회는 국별 대항으로 치러졌는데 실제 민원처리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실성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를 근거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친절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역할연기 심사는 실제 민원행정현장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 여부를 반영하는 현실성과 시나리오 내용의 충실성, 관객들이 얼마나 공감하고 호응했는지를 평가하는 공감성외 연기력 표현 정도인 리얼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기획관리국은 불친절로 고민하는 염라국 대왕이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전주국을 몰래 염탐하여 행복한 염라국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의 연기를 보여 관람한 공무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도시재생사업단은 “엉뚱한 민원도 친절하게”라는 제목으로 민원처리부서를 몰라 찾아온 민원인을 감동시킨다는 내용을 연기하였다.

완산구청에서 참가한 김모직원은 “민원을 보며 느낀 일을 역할연기로 해보니 민원인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전주시 자치행정과 이기선 과장은 “전주시 공무원들은 친절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역할연기 대회를 계기로 연기를 하는 공무원과 관람하는 공무원들이 친절과 불친절을 느끼고 역지사지 하는 마음으로 친절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5기를 맞아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체 친절교육은 물론 친절 감동 아이디어 공모, 친절도 자가진단, 친절감동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직원 친절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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