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보호센터, 클린캠페인 광고 및 스마트폰 이벤트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클린사이트 홍보 캠페인 광고와 스마트폰 이벤트를 11월 20일(토) ~ 12월 19일(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터넷 저작권 지킴이 클린사이트를 알리기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광고면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 클린사이트 : 온라인 상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용자들이 음반, 영화, 도서, 게임 등의 문화콘텐츠를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합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를 말함.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영화‘해운대’패러디 광고와‘푸르게 깨끗하게 클린사이트로 엔터!’

광고로 지하철 내부 광고 및 스크린도어 광고,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화‘해운대’패러디 광고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법복제로 큰 피해를 본 영화‘해운대’의 한 장면을 연출해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화‘해운대’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주)는 이번 광고가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내용인 만큼,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 하는 것을 흔쾌히 허용해 주었다는 후문이다.

‘푸르게 깨끗하게 클린사이트로 엔터!’광고는 푸른 잔디로 덮여 있는 키보드를 클릭하는 손가락을 형상화해 합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인 클린사이트를 이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캠페인 광고 기간인 11월 20일(토) ~ 12월 19일(일)에 광고에 실린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정답자 가운데 총 652명에게 스타벅스 바닐라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응모요령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QR코드 어플을 다운받은 후 QR코드를 스캔하면 안내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 QR코드는 지하철 2호선(신촌역)과 3호선(압구정역) 스크린도어와 지하철 1호선 내부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보호센터 클린사업팀 홍훈기 팀장은“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버스나 지하철 등의 공공장소를 활용해 클린사이트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반복적인 노출로 인해 사이트의 인지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는 합법적으로 저작물을 유통하는 온라인서비스제공자(OSP)를 클린사이트로 지정하고 있으며, 2010년 11월 현재, 15개의 클린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lean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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