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ore-A 응용경진대회 성황리에 마쳐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이수원)과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경종민)는 국산 임베디드 프로세서인 Core-A를 응용한 경진대회를 18일(목),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은 이번경진대회는 우수한 Core-A 프로세서 기반 기술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동 분야의 연구·창작을 활성화하고, Core-A 프로세서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참가 접수를 받았고,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팀에서 개발한 Core-A 기반으로 구현된 작품의 데모와 패널 발표를 통해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구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박기훈 외 2명) 팀이 출품한‘Smart Beam Projector’가 특허청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서경대팀(이정용 외 2명) 그리고 기업체 상인 TLI상은 동의대팀(이호섭 외 4명), 실리콘웍스상은 성균관대팀(1)(김종학 외 2명), 아이앤씨테크놀로지상은 성균관대팀(2)(박찬오 외 2명)이 받았다.

또한, Core-A를 이용한 실습프로젝트 예제, 반도체설계재산 활용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교재 등의 전시와 함께 제1회 Core-A 응용경진대회 특허청장상을 받은 작품인 “추억의 갤러그 게임(한동대, 차장혁 외 1명)”을 통한 이벤트 대회, 시스템반도체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취업특강 및 기업체 상담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 사업의 소개 및 Core-A의 관심, 더 나아가 시스템반도체를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동 경진대회의 심사를 맡은 관계자는 “제출된 작품을 통해 Core-A의 꾸준한 진화와 발전을 기대하게 되었으며, Core-A가 IT 융합사회의 선도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높이 사며 대한민국 시스템 반도체의 미래는 밝다.”라는 좋은 평가도 잊지 않았다.

KAIST IDEC 개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1995년 산업자원부와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현대전자, (구)LG반도체)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전국 대학의 워킹그룹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우수 설계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산업기반이 취약한 비메모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dec.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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