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NHN 동영상 서비스에 CDN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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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5-05-18 08:57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는 NHN(대표 최휘영)이 제공하는 VOD 서비스에 자사의 네피션트 익스트림(Nefficient™ eXtream)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피션트 익스트림은 동시접속자가 폭주하더라도 동영상을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한 고화질의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

이번 계약으로 씨디네트웍스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뉴스, 검색광고, 영화 클립, 뮤직 비디오 등의 동영상 콘텐츠에 CDN 서비스를 적용하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영화에도 CDN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씨디네트웍스는 NHN 외에도 다음 큐브의 영화, 라이브A매치 축구 중계에도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사무열 대표는 “최근 온라인 스포츠 중계를 비롯해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크게 늘고있다”며 “국내 대표 포털인 NHN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그동안 국내 스트리밍 CDN 서비스의 주고객층이었던 온라인게임과 온라인교육 업체들에서 포털 등으로 넓혀가게 된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CDN 서비스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이란 온라인 영화, 음악 등 대용량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CDN 서비스 제공업체는 KT, 하나로, 데이콤 등 전국 주요 ISP에 자체 Server Farm을 설치하고 해당 콘텐츠를 미리 분산, 저장해 둔다. 이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원하는 유저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서버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일반 유저들은 끊김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동영상 시청 등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며 콘텐츠 제공업체는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네트워크 비용과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온라인 서비스의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에 유료화가 진전된 온라인게임과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영화,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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