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불 ‘우유커플’ 서우, 하이트맥주 팬 사인회서 ‘매너서우’ 등극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시민 5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서우의 마음을 뺐어봐’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우승자는 서우에게 따뜻한 포옹과 어깨동무 그리고 푸짐한 경품을 선물 받았다.
이날 서우는 팬 사인회 직전까지 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을 하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연신 특유의 큰 웃음으로 팬들을 맞이해 ‘매너서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팬 사인회에 앞서 진행된 ‘서우에게 물어봐’ 순서에서는 “지금까지 함께 연기했던 상대 배우 중 가장 친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짧게 “승호”라고 답해 많은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유를 묻는 질문에 “현재 함께 출연하고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친하다”라고 답했다. 가장 친한 여자 연기자는 역시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신은경을 꼽았다.
“드라마 속 연인 유승호와 함께 촬영하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라는 소비자의 질문에 “팬 여러분들이 유승호와 함께 ‘우유커플’로 불러주시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행사가 끝나면 얼른 귀가하셔서 두 시간 뒤에 방송되는 ‘욕망의 불꽃’ 본방을 사수해 달라.”는 애교 섞인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배우겸 탤런트 서우는 하이트맥주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의 모델로 활약한 것을 포함, 올해 최고 인기 드라마인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등에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팬 사인회는 하이트맥주가 지난 10월 전북지역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전북대에서 진행했던 ‘조권 깝춤 콘테스트’에 이은 두 번째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로 부산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하이트맥주의 ‘파워 오브 비어’ 광고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는 인기 여배우 서우와 부산지역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하이트맥주를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라며, “맥주를 마시는 순간의 즐거움, 맥주와 함께하는 자리의 즐거움 등 하이트맥주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부산지역 소비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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