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구추계 결과
전후 베이비붐으로 태어난 인구는 700만명으로 1954~1973년에 걸쳐 분포
* 북한에서는 전후 베이비붐을 1954~73년으로 간주(남한은 1955~63년으로 봄)
* 북한의 1955~63년생은 260만명으로 남한(717만명)의 36%
한국전쟁(1950~1953년) 중 태어난 인구는 71만명으로 남한(203만명)의 35%
고난의 행군기(1996~2000)에 태어난 인구는 모두 198만명
* 식량난으로 출산율은 급감했지만 가임여성이 많아 출생아수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음
1993~2008년 사망력 추정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식량난이 계속 악화되면서 기대수명이 점점 줄어 들었으며, 식량난이 절정(1997~98)에 달한 1998년에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
* 남자는 1993년 67.0세에서 1998년 59.5세로 7.5세가 감소
1990년대 중반이후 국제기구 및 외국에서의 식량지원과 작황 개선으로 식량난이 완화되면서 기대수명도 점점 회복하는 중
* 하지만 2008년에도 기대수명은 남자 64.1세, 여자 71.0세로 1990년대 초반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2008년 북한의 기대수명은 남자는 남한의 1984년, 여자는 1982년 수준
2008년 연령별 사망확률은 동일한 기대수명의 남한인구(남자는 1984년, 여자는 1982영)에 비해, 영유아와 고령층은 높고 젊은 층은 낮음
* 고연령층에서 UN 극동패턴 보다도 더 높은 사망확률을 보이는데, 이는 어렸을 때의 높은 결핵 유병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임
1993~2008년 출산력 추정
식량난이 최고조에 달한 1997~98에 혼인기피, 출산연기로 출산력이 급감
합계출산율은 1993년 2.17에서 1998년 1.96까지 감소했으며, 이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여 2008년에는 2.02로 나타남
식량난에 따른 인구 손실 추정
슬로우 모션 기근(slow motion famine)이기 때문에, 초과 사망은 1994~2005년까지 12년간, 출생 손실은 1995~2004년까지 10년간 지속
* 이 기간 중 초과 사망은 48만명, 출생 손실은 13만명으로 추정
* 고난의 행군기(1996~2000) 중 초과 사망은 34만명, 출생 손실은 10만명
* 5세미만과 고령자(남자는 60세 전후, 여자는 70세 이상)에서 초과 사망자가 많이 발생
2000년 이후에 탈북한 10세미만 아동(즉, 1990년 이후 출생아)의 경우 신장이나 체중이 이전 출생아(1999년 이전 탈북 아동)에 비해 감소하고 있어 식량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됨
식량난으로 인한 순탈북은 1996~1999년에 많이 발생
* 탈북 초기에는 남자가 많다가 1997년부터는 여자가 더 많았고 최근에는 비슷
2009~2055년 장래추계 결과
가. 총인구
북한 총인구는 2010년 현재 2,419만명으로 남한 인구(4,888만명)의 49.5%
* 남북한 총인구는 2010년 현재 7,306만명
인구 정점(頂點)은 북한이 2037년(2,654만명)으로 남한(2018년, 4,934만명) 보다 19년이 늦음
* 남북한 통합 인구의 정점은 2027년으로 7,506만명이 최대 인구규모
* 인구를 통합하면, 남한은 인구 감소가 9년 늦어지고 북한은 10년 빨라짐
2010년 북한 인구의 국가별 순위는 49위 : 남한은 26위, 남북한은 19위
* 남북한이 세계 인구(69억869만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
* 2010년 현재 인구밀도는 남북한을 통합하면 328명/㎢로 일본(336명) 보다 적음
나. 성별 인구
2010년 북한의 남자 인구는 1,179만명, 여자 인구는 1,240만명으로 성비는 95.1
* 남한은 2022년부터 성비가 100 미만으로 떨어짐
다. 연령별 인구
2010년 북한 인구의 중위 연령은 남자가 30.1세, 여자가 33.7세로 남한 보다 남자는 6.8년, 여자는 5.3년이 젊음
* 남북한 중위연령의 차이는 고령화 속도 차이로 점점 커져 2050년에는 남자 16.6년, 여자 16.7년이 될 것으로 전망
2010년 북한의 15세 미만은 22.4%, 15-64세는 68.6%, 65세 이상은 9.0%로, 남한에 비해 15세 미만은 6.2%p가 많고, 15-64세는 4.3%p, 65세 이상은 2%p 각각 적음
북한에서도 이미 인구의 고령화가 많이 진행되어 2003년에 65세 인구가 전체의 7.2%를 차지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
* 남한은 북한 보다 3년 이른 2000년(7.2%)에 고령화 사회 진입
* 북한은 남한(2018년) 보다 15년 늦은 2033년(14.5%)에 고령사회(aged society) 진입
남북한 통합인구는 2001년에 65세 이상 인구(508만명)가 오백만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1,023만명)에 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건강과 보호에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드는 85세 이상 후기고령인구는 2010년 6만명(0.2%)으로 남한(37만명, 0.8%)의 1/6
* 남북한 통합인구로는 2022년에 전체 인구의 1.4%인 105만명에 달할 전망
2010년 북한의 고령화율 9.0%는 선진국(15.9%)이나 남한(11.0%)에 비해서는 낮지만, 개도국(5.8%)이나 중국(8.2%) 보다는 높은 수준
* 2050년에는 고령화율이 18.8%에 달해 남한(38.2%)과는 19.4%p 만큼 차이
2010년 북한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1,65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8.6%에 달하며, 이후 매년 증가하여 2022년 1,792만명(전체 인구의 70.0%)으로 최대 규모
* 남한은 2016년(3,619만명), 남북한 통합인구는 2018년(5,362만명)에 최대 규모
2010년 북한의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이 부양하는 유소년(15세미만) 및 노년(65세이상) 인구는 45.9명으로 남한(37.2명) 보다 8.7명이 더 많음
* 2010년 북한 인구의 부양비는 중국(39)이나 남한(37) 보다는 높지만 선진국(48)이나 개도국(54)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
노령화 지수는 2010년에 40.2로 남한(67.7) 보다 낮아 유소년인구에 비해 고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남
라. 인구동태
2010년 북한인구의 기대수명은 남자 64.9세, 여자 71.7세로 여자가 6.8년 더 장수
* 남한에 비해 남자는 11.3년 여자는 11.2년 기대수명이 더 짧음
* 2010년 남녀간 수명차이는 북한이 6.8년, 남한이 6.7년으로 비슷
2055년 북한의 기대수명은 남자는 71.4세, 여자는 77.9세가 될 것으로 전망
북한은 출산력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임여성(15-49세)의 증가로 출생아수가 2022년까지는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조출생률은 2020년(15.0‰)에 가장 높고 이후는 감소할 것으로 추정
* 북한의 가임여성 수는 2014년부터 감소 시작
조사망률은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아져 2010년 9.1‰에서 2030년 11.0‰, 2055년에는 14.0‰이 될 것으로 보임
인구 자연증가는 2038년부터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전망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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