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우수방송인에 정은아 씨 수상

- 여성문제연구회, 양성평등을 위한 TV모니터링 시상식 개최

2010-11-22 15:22
서울--(뉴스와이어)--여성문제연구회는 ‘양성평등을 위한 TV모니터링 시상식’을 개최하여 방송인 정은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성문제연구회는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의 후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의 지원하에 지난 11월 11일에 양성평등을 위한 TV모니터링 시상식과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날 최우수상은 받은 방송인 정은아씨는 새내기 방송인 시절, 선배가 “이봐, 당신은 여자야. 남자가 열 마디할 때, 한마디만 하면 되는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경험담을 털어 놓으며 “지금은 띠동갑 동생들과 방송을 하는 자체가 방송이 양성평등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 2010년도 주요 활동 실적으로는 생활 환경 캠페인, 우리 축산물 애용교육, 출산을 위한 희망전도사 육성사업, 출산·육아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대토론회 등이 있다.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행복한 가정과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문제연구회는 올해로 창립 제58주년을 맞이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위·역할·의식 등 제반 문제에 대해 연구와 그 결과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 사업, 차세대 여성 육성 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연구 및 활동 정보는 여성문제연구회 홈페이지(http://forwomen60.ivyr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문의:성평등사업부 원솔이 선임(02-3156-6186)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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