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막연한 편견으로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인재 구하기가 어렵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이 제대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다는 판단 하에 경기도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 공동채용설명회를 겸하고 있어 열기를 더하고 있다.
경기도는 5월 17일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그 첫 번째 특강을 시작하여 상반기 3회, 하반기 7회 등 도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총10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매회 300명, 총 3,000여명의 대학생이 수강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제대로 알린다는 취지에서 도내 각 대학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소기업 CEO 성공사례 특강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창업하여 성공 신화를 이룩한 중소·벤처기업계의 산증인인 CEO들이 적극 나선다.
특히, CEO들의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첨단기술성과 근무여건이 결코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리는 한편 경력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서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을 통해서 미래를 적극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5월 17일 경희대에서는 반도체 및 LCD 세정장비를 제조하는 (주)디엠에스의 안상식 부사장이 1999년 11명으로 시작하여 기술력 있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신화를 강의하였다. 특강에는 경희대 수원캠퍼스 대학생 300여명이 특강을 들어 성공한 벤처기업인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배움의 열의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디엠에스는 2004년도말 기준 매출액 1,800억원, 수출액 1,600억원, 종업원수 226명에 이르는 코스닥시장 상장업체로 성장한 반도체 및 LCD세정장비업체의 선두주자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CEO성공사례 특강의 효과를 현장에서 배가시키기 위해서 상반기에는 중소기업 공동 채용설명회를, 하반기에는 자기소개서 및 면접클리닉을 부대 이벤트로 운영한다.
이러한 부대 이벤트는 우수한 고학력 인재들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확실한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중소기업 CEO 성공사례 특강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전문직과 생산기술직 인력부족률은 9%(2004년)를 상회하는 반면 국내 청년실업률은 8.5%(2005.3월기준)에 이르고 있는 등 심각한 인재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 주도계층인 대학생들에게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않은 첨단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중소기업 제품의 이미지 개선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CEO 성공사례 특강이 기업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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