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사용자 편리성 강화한 새로운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TIA Portal V1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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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2010-11-23 11:53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 지멘스(대표 조셉 마일링거, www.siemens.co.kr)의 자동화사업본부는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하여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TIA(Total Integrated Automation) Portal V11.0를 출시했다.

TIA Portal V11.0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는 모든 자동화 작업에 유용한 단일 통합 프레임워크로, 통합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균일하고 일관된 시스템 운영을 돕는다. 모든 디바이스와 필드버스(Fieldbus)는 하나의 공유 서비스와 네트워크 편집기로 구성될 수 있어, 프로젝트 탐색, 라이브러리 개념, 데이터 관리, 프로젝트 저장, 진단, 온라인 기능이 표준화되고, 이는 사용자들에게 공유 프레임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중앙 집중식 데이터 관리는 데이터 일관성을 보장하고 입력 실수를 빠르게 탐지해 자동적으로 오류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사용자들은 프로젝트 전체의 참조 시스템을 활용해 필요한 데이터와 프로그램 블록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편리성이 강화됐다.

또한, TIA Portal V11.0은 빠르고 직관적으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컨트롤러 제어 프로그램에서 입출력 신호 등의 태그를 HMI의 화면으로 간단히 끌어다 놓을 수 있어 정보를 쉽게 참고할 수 있게 했고, 변수는 자동으로 할당되고 컨트롤러와 HMI의 연결도 자동으로 생성된다. 특히, 공유 데이터 보관소 및 단일 입력점을 제공해 일관된 심볼을 사용해 이해를 도왔으며, 파라미터, 블록, 태그, 메시지와 같은 수정 데이터는 단일화된 플랫폼에서 한 번의 입력으로 프로젝트 전체로 반영되도록 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이런 직관성은 사용자로 하여금 별도 트레이닝 없이 손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TIA Portal V11.0은 현재 운영중인 지멘스의 통합자동화 제품 군에서 자동화 및 드라이브 제품을 구성, 프로그래밍, 시운전하는 향후 모든 엔지니어링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민수 한국지멘스 자동화 사업본부 부사장은 “전 세계 고객의 요구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수년간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을 연구한 끝에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앞으로 자동화 분야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TIA Portal V11.0 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다(www.siemens.co.kr/tia-portal)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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