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전파방송신기술상 수상

- EBU 표준의 Grade-1급 레퍼런스 모니터 개발

- 최고의 화질과 정확한 색재현력으로 방송 화질 평가 가능

-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 잇따라 개발

뉴스 제공
티브이로직 코스닥 121800
2010-11-23 16:22
서울--(뉴스와이어)--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전파방송 컨퍼런스 2010’ 개막식에서 티브이로직(대표 이경국)이 제11회 전파방송신기술상의 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을, 그리고 기술연구소 조종희 차장이 개발유공자상(방송통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티브이로직이 Grade-1급 레퍼런스 모니터인 XVM-245W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데 따른 것이다. Grade-1급 모니터란 최고의 화질과 정확한 색재현력을 요구하는 EBU 스펙을 충족하는 모니터를 뜻하며, 방송의 화질과 컬러를 평가 및 보정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에 티브이로직이 개발한 XVM-245W는 색재현율이 매우 높은 RGB-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10비트 LCD 패널에 티브이로직 고유의 컬러 보정 기술이 더해져 탄생한 최고급 전문가용 모니터이다. 다양한 방송 표준의 영상 신호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색온도와 감마를 자유로이 설정할 수 있고, 3D LUT를 통해 다양한 색재현 범위를 재현한다.

티브이로직 이경국 대표는 “10년 전만 해도 외산 제품 일색이었던 방송 장비 시장에서 이제는 국산화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선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 방송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전파방송 컨퍼런스 2010’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최지성)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파방송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파방송 응용기술의 성과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파방송 관련 표준화, 기술, 산업, 정책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방통융합시대에서 전파방송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전파방송기반 신산업 창출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티브이로직 개요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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