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갑작스런 기습한파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10. 11. 15일부터 ‘11. 3. 15일까지 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체계 근무와 제설자재·장비의 확보 및 사전점검·정비를 완료하여 위임국도 8개노선 259㎞와 지방도 61개노선 1,903km, 합계 69개노선 2,162㎞에 대한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동부권 균형발전계획에 따라 도로관리사업소가 순창으로 이전되어 지역으로 편중되고, 정읍지소가 폐지되어 관할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강설시 일부지역(북부지역 및 동부산간지, 서부해안지역)의 초동 제설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또한, 금년 1월1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일부국도가 위임되었으나 이에 따른 제설장비와 인력 이관이 부족하여 교통량이 많은 국도임을 감안할 때 제때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임국도의 여건을 보면, 순창 본소를 기준으로 할 때 대부분의 도로가 고갯길과 원거리에 산재되어 있어 적기에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필요한 장비와 인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자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10. 22일 ‘시군 설해대비 관계관 회의’개최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석봉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도와 시군간 지역별 역할분담 통한 제설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지자체에서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위임국도와 지방도를 관할하는 시군에 대해서 도로연장과 여건을 고려하여 금년 11월에 제설자재(염화칼슘 810톤, 소금 1,920톤)를 구입 지원하였고, 강설로 인해 초동 제설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도 도로관리기관의 구분 없이 현지 임대장비를 사용하여 신속히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하였으며, 설해대책 기간내 순창 본소와 완주, 정읍거점지 3곳에 인력, 장비, 자재를 분산 배치하여 적설시 신속히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설해대책을 위해서 관련기관간 상생적 관계 구축을 통해 적설 및 결빙에 따른 도로상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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