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올해 초부터 정부 무상원조 기관이자 해외봉사단 파견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파라과이의 정보기술(IT)산업 개발 계획인 ‘파라과이 IT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건국대 방문은 파라과이 IT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중 하나인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빅토르 마누엘누네스 파라과이 대법관, 헥토 데이비드 오캄포스 파라과이 정보통신기술위원장 겸 국회의원, 마그리타 로자스 파라과이 IT마스트플랜 책임PM 등 파라과이정부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김진규 총장은 이날 면담에서 건국대와 파라과이간의 IT와 교육 분야 협력 뿐만 아니라 의료 분야의 협력도 당부했으며, 파라과이 정부대표단은 이날 건국대병원을 방문 헬스케어센터 등을 둘러보며 첨단 의료장비와 의료기술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파라과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파라과이의 IT 분야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1년간 총 2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전자정부 구축과 정보통신산업 육성 계획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관련 장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정보통신 산업을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IT 강국인 한국에 마스터플랜 수립을 요청해 왔다. 파라과이는 인터넷 보급률이 5%, 개인용 컴퓨터(PC) 보급률이 6%로 정보화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조용범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전자정부 구축을 통한 파라과이 공공부문 혁신의 기반이 마련되고 IT산업 육성을 통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할 제도적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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