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본연구센터, 일연포럼 개최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일연포럼에서 혼다 오사무 소장은 한일 간의 인적교류, 문화교류, 양국민의 상호인식의 변화에 관해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사례를 들어 한일교류의 현황에 대해 강연한다.
한일 문화교류의 일선현장에 있는 혼다 오사무 소장의 이번 강연은 한일 양국의 바람직한 미래 설계 뿐 아니라, 글로벌리더 국가로서 양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한국과 일본이 안고 있는 공통의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국제사회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협력관계 모색 등, 앞으로의 한일교류의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를 가질 것이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은 일본과 해외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된 공적기관으로‘일본어교육’,‘문화예술교류’,‘일본연구·지적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센터는 이들 사업을 한국에서 실시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2001년 설립됐다.
고려대 일본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일연포럼은 학내외의 일본연구자의 연구역량 강화 뿐 아니라, 그 연구 성과를 일반시민과 공유하고자 정기모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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