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애주 국회의원실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으로 구성된 전국 대학 어린이·청소년병원협의회(회장: 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가 26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저출산 시대에 어린이병원의 공익적 역할 수행과 재정 건실화 방안’ 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어린이병원의 공익적 역할’에 대해, 정제혁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이 ‘소아청소년의료의 보험급여 정책방향’에 대해, 조태준 서울대 어린이병원 진료지원실장이 ‘어린이병원의 적자운영과 재정건실화 방안’에 대해 발제 강의가 진행된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언론(신성식 중앙일보 선임기자)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린이병원의 공익적 역할 수행을 위한 현실적 경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4월 28일에 대학병원의 어린이병원장들이 어린이병원의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현재의 소아 보험수가 상태에서는 어린이병원의 경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절실히 공감하였고,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 어린이·청소년병원협의회가 발족한 바 있다.

그 해 7월 협의회에서 주최한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회 회원병원인 서울대 어린이병원, 서울아산 소아청소년병원, 부산대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병원장들은 “우리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료는 경영 압박에 시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에서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소아가산률 등의 합리적인 조정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최근 10월 26일에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전면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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