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아동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Smile day’

서울--(뉴스와이어)--함께하는 사랑밭이 화상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연말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과 함께 ‘Smile day’를 준비하고 있는 것.

Smile day는 화상환아들에게 생애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고, 평생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연말캠페인이다. 12월 14일 베스티안 화상아동들을 대상으로 병원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레크리에이션, 선물 나누기 등의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사랑밭은 이를 위해 홈페이지(www.withgo.kr)에서 후원모금을 진행 중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에 지워지지 않을 화상을 남긴 아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캠페인, ‘Smile day’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연말캠페인 전문>

상처와 멍으로 얼룩진 박지성 선수의 평발, 굳은 살과 상처로 성한 데가 없는 김연아 선수의 발. 꿈을 위해 달려가는 발들은 상처투성이입니다. 하지만 달리기도 전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끓는 물에, 황산에, 가스 폭발에 온몸의 살이 뭉그러지고 심지어 손발이 썩어 절단해야만 하는 화상환아들의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커피포트에서 쏟아진 물. 민재는 고스란히 오른발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향했고 의사로부터 심재성 2도 화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민재를 위해 눈물도 꾹 참았습니다.

예승이는 냄비가 엎어지면서 쏟아진 이유식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깜짝 놀란 엄마는 찬물로 급히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달려와 피부이식까진 하지 않게 되었지만 흉터는 평생 남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래도 여자아인데…….’ 붕대로 칭칭 감겨진 발을 볼 때마다 엄마는 까무러치게 울던 예승이 울음소리가 귓가를 칩니다. 혹시나 나중에 상처가 놀림감이 될까봐 걱정도 됩니다.

자기 몸보다 귀한 자식의 몸에 난 상처. 화마가 할퀴고 간 흉터를 봐야 하는 부모는 날마다 무너져 내립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워지지 않을 화상을 몸에 남긴 아이들은 날마다 고통과 싸웁니다.

녹아내린 살 위로 희망의 새 옷을 입혀주기 위한 Smile day! 이날 하루만큼은 화상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모든 것을 잊고 웃으며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한껏 누렸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화상전문 베스티안 병원은 화상환아들에게 생애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작은 마음들이 모여 한 아이의 웃음이 됩니다.

베스티안과 함께하는 Smile day : 2010년 12월 14일

‘화상메디컬프로젝트’는 함께하는 사랑밭이 화상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술과 치료, 생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2009년부터 총 일곱 명의 화상환자가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받았다.

문의: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팀(02-2612-4400 / 02-2688-2954)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801-735277(예금주: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홈페이지 : www.withgo.kr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NGO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연락처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홍보사업국
팀장 백민호
02-26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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