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염색産團 해양 투기 ‘슬러지’ 자원화
대구시와 대구생태산업단지(EIP : Eco-Industrial Park) 사업단은 산업단지 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폐자원 자원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의 슬러지 최대 발생(대구지역 내 총 산업폐기물 발생량의 17%, 대구 지역 내 슬러지 발생량의 51%)산업단지인 염색산업단지 슬러지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EIP 사업단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증 시설 구축비 및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염색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염색기술연구소외 3개 기업과 공동으로 슬러지 자원화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대구염색산업단지는 슬러지 발생이 많은 화섬섬유 계열 염색 업체가 반월·시화 등 타 지역의 염색산업단지보다 입주 업체가 많아 해양 투기 금지시 슬러지 처리 비용이 상승 될 경우 타 지역의 염색산업단지보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생산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의 처분 기술 방식과 다른 차원의 장기적이고 저렴한 안정적인 처리 방안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염색산업단지 슬러지 자원화 사업은 기존 열 병합 발전소내 활용되지 않는 폐가스를 이용하여 슬러지를 건조함으로써 슬러지 자원화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이는 방식이며, 건조된 슬러지는 시멘트 공장의 원료로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하게 되어 자원의 순환과 폐·에너지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환경과 에너지의 두 가지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우수 사례가 될 것이다.
금번 추진 사업이 성공 할 경우 연간 38억원 정도의 슬러지 처리 비용 절감으로 기업 지원과 해양 환경 개선 기여, 슬러지 건조에 필요한 연료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향후 건조 슬러지 연료화 규정 마련 시 현재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자원 활용이 가능하여 기업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금번 기술개발 과정에서는 연료화에 따른 환경적 악영향 검토도 동시에 진행하게 될 것이다.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슬러지 자원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 환경 조성을 위해 슬러지 발생량이 많은 달성1차산업단지 및 서대구공단에 대해서도 효율적 이용 방안을 빠른 시일 내 대구EIP 사업단과 공동으로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슬러지 자원와 사업은 육상 처리에 따른 처리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해양 환경오염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하여 슬러지를 자원화 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월등히 높은 자원 절약 및 이용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관계자는 “EIP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과의 환경적 갈등 요소 해소와 친환경 기업 및 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를 대비한 산업단지의 모범사례 홍보와 기후변화 모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EIP 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09년 10월 2단계 EIP 추진 단지로 성서산업단지를 거점으로 Spoke단지인 달성 1·2차산업단지, 서대구, 염색산업단지에 대해 지정을 받아 에너지 및 폐자원 재이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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